[사이드 뉴스] 최장수 IOC 위원 "베이징동계올림픽도 걱정해야" 外<br /><br />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.<br /><br />▶ 최장수 IOC 위원 "베이징동계올림픽도 걱정해야"<br /><br />국제올림픽위원회, IOC에서 도쿄올림픽 연기 가능성을 가장 먼저 거론했던 딕 파운드 위원이 이제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걱정해야 한다고 거론했습니다.<br /><br />파운드 위원은 "내년 도쿄올림픽과 2022년 동계올림픽 모두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IOC가 고려해야 한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은 통상 1년 반의 간격을 두지만,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6개월 간격을 두고 열리게 됐습니다.<br /><br />▶ 北, 코로나 지침위반에 경고장…"방역 똑바로"<br /><br />북한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위반하는 간부와 주민들에게 경고를 보냈습니다.<br /><br />노동신문은 오늘 "일부 간부들과 주민들이 전염병 예방 사업을 만성적으로 대하고 있다"며 일부 지역에서 전염병이 유입될 수 있는 곳에 대한 봉쇄와 감시를 하달된 규정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북한이 대외적으로 청정지역임을 표방하면서도, 중국 등 바이러스 해외 유입 가능성을 여전히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▶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시 일부 동물실험 면제 방침<br /><br />보건당국이 코로나19 치료제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신약 개발 과정에서 거치는 일부 동물실험을 면제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제약·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문건을 업계에 배포해 의견을 수렴 중입니다.<br /><br />식약처는 약물이 다양한 바이러스에 적용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외의 바이러스 감염동물을 이용한 실험자료도 인정해주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